걸어서 버스타고 시민들속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김철호의 ‘뚜벅뚜벅’ 소통 민생행보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년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청Care’ 공약으로 소통 행보를 해오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최근 대중교통과 걸어서 현장을 찾고 시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중심 행보를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동 장날, 시장에서 만난 할머니께서 저의 손을 꼭 잡으시고 ‘시장되면 진짜 잘 해 주이소, 시장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더’라고 말씀 하시는데 가슴 뭉클해지며 힘을 더욱 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 말의 뜻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특히나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에 더욱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년에게 투자를 해야 구미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직접 대중교통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한 결 같이 구미시가 버스노선 개편 작업을 했으나 여전히 불편한 점들이 많다며 시민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는 시정을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대중교통 와이파이 서비스 개선과 구미 전 지역에 태양광발전 버스정류장을 건립하고, 버스정류장을 재생에너지와 테크놀리지, 디자인이 결합된 공공조형물로 만들어서 ‘아트스페이스’로 전환시키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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