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장애학생 인권전문가로 인권지원단 조직 현장 지원 강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3월 29일(목) 구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조직하고 전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감,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대학교수, 성교육전문가, 상담전문가, 특수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단은 관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자기보호역량 교육과 학교 현장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특별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18학년도 운영방향과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향’과 󰡐구미초등학교 대상 3월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방안을 컨설팅하였다. 

추미애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이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보장과 장애인식 개선으로 장애인의 인권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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