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북도당, 제주 4.3사건 추모 분향소 방문

정의당 박창호 예비후보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국가폭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제주도민들을 추념하기 위해 포항분향소(전교조 경북지부사무실)를 방문하여 추모하였다.

제주 4,3사건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혼란한 분단시기 영문도 모른 채 수많은 제주도 민간인들이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사건이다. 제주 4.3사건진상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희생자가 25,000∼30,000명으로 추정하고 있고 실제 신고접수 된 희생자 수는 14,032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 

국가폭력에 의한 민간인 대량학살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름도 사건의 실체와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아직 ‘남도는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박창호 예비후보는 제주4.3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4.3특별법 개정’을 국회에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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