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 인생 설계

평생교육원(원장 배정미)에서는 4월 11일(수) 평생교육원에서 시민대학원 수강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민대학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시민대학원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과정으로 총 23기 2,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0월까지 7개월간 35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하여 교양, 문학,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올 한해 시민대학원을 이끌 김상태 회장(장수대학 22기)은 “구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대학원은 산업사회의 주역이였던 노인들에게 배움과 만남의 소중한 장을 마련해 주고, 교육과정에서 좋은 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이 넘친다”며 올해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정미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는 인생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락의자 및 에어컨 등을 교체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