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을 평화통일의 요람으로 만들겠다"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27일, 남북정상회담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두 남북 정상들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화해와 협력의 악수를 나눌 때 한 국민의 입장에서 감격스러웠다. 이제 세계적으로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만들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11년 만에 개최된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을 열렬히 환영한다. 그 어떤 이념과 사상도 민족을 대신 할 순 없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화해와 협력을 통해 번영과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 가자” 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북교육도 이제 달라질 것이다. 국정교과서를 비롯해 갈등과 대립의 산물로 여겨지던 경북교육을 평화통일의 요람으로 만들겠다. 우리 아이들이 백두산으로 수학여행 가는 날을 꿈꿔 본다. 평양과 개성, 신의주를 거쳐 우리 아이들이 기차를 타고 마음껏 유럽까지 달릴수 있도록 경북교육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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