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갑)은 "휴먼 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 기술성평가위원회를 통과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연계 사업인 휴먼 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중소기업 특화형 스마트웨어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생태계 체질 개선이 기대되며, 연구 및 제품 개발, 사업화 지원 등에 총사업비 1,5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어 심 의원은 “지난 3.12일 발표된 구미1공단의 산업통상자원부 혁신 대상단지 지정에 이어,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혁신단지에 배치될 경우, 총사업비 3천억원 이상이 구미1공단에 집중 투입되어 최대 위기에 봉착되어 있는 구미1공단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국비 3,600여 억원이 투입되어 옛 금오공대 부지에서 추진 중인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 전자의료기기산업화기반 구축사업 등 국책사업들과 맞물려 산업경쟁력 제고와 생활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