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5월 13일(일) 오후 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열린 이번 개소식에서는 구미지역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구미의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기환 전 포항시장 등 장세용 후보와의 개인적 인연을 언급하며 장 예비후보가 구미 재건의 적임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보수정부에서 주춤하던 월남전 파병 용사들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늘렸다”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장세용 후보가 당선되면 집권여당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이라 공언했다.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인재근 국회의원, 우원식 전 원내대표, 송영길 대통령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장 예비후보가 적임자임을 말했다.

또한, 구미시의 농민과 청년을 대표해 김실경 씨와 박대희 씨가 장 예비후보에게 청년・농민 정책을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참석한 모든 시민과 내빈에게 감사인사를 표하며, 특히 경선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했던 김철호, 박종석, 채동익 전 후보에게 경의를 표하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했음을 알렸다.

장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연구했던 도시재생정책이 사랑하는 고향 구미시의 현 상황에 맞아떨어짐에 천운을 느꼈다”면서, “반드시 구미시장이 돼서 침체된 구미 경제를 되살리고 일당이 장악해온 구미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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