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 칼 지원에 반응 좋아

구미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묵)에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시설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모범음식점 지정․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의거 매년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에 주방용 칼을 지원함으로써 음식점 위생등급제 전면시행에 따른 정부 위생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이 관내 모범음식점의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 등 구미시 음식문화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모범음식점은 친환경 음식문화조성 정부정책 참여의지 등 음식문화개선, 위생, 서비스, 맛, 기여도, 부가점수 6개 분야 23가지 항목을 심사하여 총 85점 이상의 업소가 지정되며, 현재 지정된 182개소 모범음식점에 대하여 위생용품 지원 외에도 상수도 사용료 지원,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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