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의 염원이 모두 이뤄지고 자비와 평화가 온 사회에 가득하길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땅에 가득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2562년 전, 부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음을,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차별하고 배제해서는 안 됨을 알려주셨다. 또, 정의로운 자비와 겸손한 평화가 결국 간교한 거짓과 교만한 불의를 이긴다는 것을 알려주셨다"고 말하며, "차별과 배제, 거짓과 불의를 넘어서고자 했던 것이 지난 촛불이었다. 촛불은 불의한 권력을 결국 바꾸었고 권력을 바꾸는 것을 넘어서 사회 곳곳에서 현재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사회의 차별과 배제가 모두 사라졌을 때, 그래서 거짓과 불의가 자취를 감출 때 진정으로 촛불의 염원이, 자비와 평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자비와 평화를 설법하신 부처님의 뜻일 것이고 또 모두가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치의 소명이기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특권과 반칙을 거둬내고 차별과 배제를 철폐하고자 했던 촛불의 염원이 모두 이뤄지고 자비와 평화가 온 사회에 가득 찰 때까지 정의당 경북도당은 좌고우면 않고 주민들과 함께 용맹정진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