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MBC SPORTS 캡쳐사진입니다.**


- 2일 프로야구 결과입니다. 
<<  KIA 2:3 LG, SK 7:6 롯데, 두산 15:5 NC, 삼성 14:2 넥센 >>
- KIA와 LG전에서 발생한 오심으로 시끄럽습니다. KIA의 9회초 공격에서 2사 2,3루에서 KIA 브레 필선수의 투수 강습타구를 LG봉중근이 뒤로 떨어뜨린 후 러닝스로로 1구에 송구했는데 1루심이 아웃을 판정했습니다. 타임상으로는 아웃이었지만 LG 1루수 김용의선수의 발이 베이스와 떨어져 있었습니다. 명백한 오심이었지만 KIA측의 항의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고 그대로 경기사 2:3으로 끝이 났습니다. 한국프로야구 현재 홈런부분에서만 비디오 판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요즘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오심으로 하루빨리 경기에도 비디오 판독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도 내년부터 홈런 이외의 플레이에도 확대 적용하기 위해 세부 규칙을 준비해 시행할것으로 밝혔습니다.
- LG는 김기태감독 사임후 첫 승리를 기록하며 5연패에서 벗어 났지만 오심으로 인해 찝찝한 승리를 챙겨야 했습니다.
- 삼성이 최근 5연승을 구가 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7위를 달리고 있던 삼성은 20일부터 내리 5연승을 하며 5할(10승9패)의 승률을 넘어서며 5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최근 초반 부진했던 선발투수진이 안정되면서 타자들의 타격도 같이 날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투수 J.D마틴, 1번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나바로선수등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삼성의 상승에 견인차 역활을 하였습니다.
- SK를 이끌고 있는 이만수감독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유격수 박진만, 로스 울프투수,루크스캇,포수 조인성등 주전선수들의 부상이 늘어나면서  팀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부상선수들이 많아서 고생했던 이만수감독의 고민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축구 소식입니다.
- 25일 현재 K리그 순위입니다.
- K리그 클리색 : 1위 포항, 2위 전북, 3위 제수, 4위 수원, 5위 울산, 6위 전남, 7위 부산,
- K리그 챌린지 : 1위 대전, 2위 안양, 3위 안산, 4위 대구, 5위 수원FC, 6위 광주, 7위 고양

3. 농구 소식입니다.
- 하나외환에서 연봉 7500만원을 받고 활약했던 박하나(24)선수가 280%나 오른 2억1100만원이란 거액을 받고 삼성생명으로 이적을 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외환에서 지난시즌 주전가드와 활약하며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3점슛 성공률은 21.9%로  수준미달이었던 선수에게 과감한 투자를 한 삼성생명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 궁금합니다. 현재 W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이스급 선수들의 연봉이 2억원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4. 골프 소식입니다.
-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하고 있는 노승열(23)선수가 2라운드 현재 중간합게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위는 현대 15언더파 129타를 치고 있는 미국의 벤 마틴선수입니다. 이대회에 같이 출전하고 있는 이동환(27)선수는 27위, 배상문(28)선수는 35위에 올랐습니다.
-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스윙이스커츠 LPGA클래식대회 1라운드에서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선수와 이일희(25)선수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로 산뜻한 출발했습니다. 선두는 프랑스의 카린 이셰르 선수가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효주선수는 7위,박희영선수는 12위,허미정선수는 17위, 유선영,김인경선수는 24위, 세계랭킹 1위 박인비선수는 4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5. 수영 소식입니다.
- 제86회 동아수영대회가 25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 여자중학부 800m에서 1위를 차지한 조현주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현주선수는 천부적이 체격조전과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벌써부터 수영계에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에 열린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도 자우형 400m, 8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등 실력도 보여주고 있어서 박태환선수에 이어서 또 한명의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양지원선수는 여자 평영 100m, 2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일반부 평영에서는 최규웅선수가 1위를 치지하면 정상에 올랐고 개인혼영 200m에서는 김민규선수가 2분03초95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 테니스 소식입니다.
- 서울오픈 국제남자 퓨처스대회에서 삼일공고 정현(374위) 삼성증권 남지성선수는 8강에서 2:0으로 이기며 단식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정현선수는 일본 니키 다쿠토선수를 2:0으로 이기고 올라온 임용규선수와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7. 럭비 소식입니다.
- 한국남자 럭비대표팀이 아시아럭비연맹(ARFU) 2014아시아 5개국 럭비대회에 출전합니다. 이대회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럭비대회이며 매년 24개국이 참가  국가별 수준에따라 톱 5, 디비전1,디비전2, 디비전3,디비전4,디비전5로 그룹이 나뉘어 매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승격과 강등이 이루어집니다.  톱5에는 아시아 럭비 상위 5개팀이 참가하며 한국을 비롯 일본, 홍콩, 필리핀, 스리랑카등이 참가 합니다. 정삼영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6일 인천 문학보조경기장에서 낮12시에 스리랑카와 첫 경기를 가집니다. 한국은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하여 첫 우승에 도전하며 내년 영국에서 열리는 럭비월드컵에 출전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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