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20대 국회 국회의장은 6월 10일 오후 1시 구미 5공단을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와 5공단 수자원공사 관계자와 현장브리핑을 받고 5공단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쌍용그룹에서 오랜 기간 비즈니스맨으로 지내왔고,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내며, 기업현장과 국가산업단지에 큰 관심을 쏟아온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현장에서 “문재인정부의 일자리창출에 발맞춰 신성장산업의 기업 유치 등 다각도로 공단 활성화 지원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지난 6월 2일 신임 홍영표 원내대표도 구미 5공단을 방문하여 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아울러 이번 6.13 지방선거를 계기로 추미애 당 대표와 소속 국회의원 20여명 이상 구미를 방문하여 산업동력을 잃은 구미국가공단의 활성화에 큰 의지를 보였다. 

6월 9일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방문하여 장 후보와 정책 제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구미 5공단이 비어있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5공단 분양 문제 해결은 구미 경제 회생의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우선 해결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