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_스포츠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29일 프로야구결과입니다. << 넥센 5:2 두산, NC 3:2 LG, SK 18:5 KIA >>​
- 한국최고의 투수였던 선동열감독이 이끄는 KIA가 마운드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9일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이닝에 4명의 투수를 투입하고도 11실점하는등 선동렬감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기아는 양현종과 홀튼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던지는 투수가 없습니다. 선동열감독의 고민도 깊어질수 밖에 없겠네요..
- NC 이재학투수는 LG전에서 7.2이닝동안 10K 2실점하며 시즌 3승을 챙겼습니다.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재학투수는 2회초 잠시흔들렸지만 이후 낮게 낮게 제구하면서 호투를 해서 팀의 3:2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LG는 안방마님의 부재로 고민의 빠졌습니다. 주전포수 현재윤선수가 부상복귀를 위해 실전연습을 하다가 무릅을 다쳐 당분간 복귀가 힘들어졌습니다. 현재 안방마님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윤요섭선수도 어깨가 좋지 않아서 제대로 도루 저지를 하지 못하고 한경기 7개의 도루를 허용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습니다.  백업포수들은 아직 제데로 성장을 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마운드에 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LG의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LG의 체계적인 선수육성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이 아닌 앞으로를 생각하며 타 구단처럼 2군선수들의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프로야구가 연일 오심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SK-KIA와의 경기에서 SK조동화의 2루 도루시도했고  KIA 2루수 안치홍이 터치시 2루베이스와 상당리 거리가 있었음에도 나광삼2루심은 세이프를 외쳤습니다. 이후 2루심이 교체되어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연일 일어나는 오심으로 경기에 흥미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비디오판독이 확대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축구 소식입니다.
- 이광종감독이 이끄는 22이하 축구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해 6월1일 쿠웨이트와 첫 친선경기를 가질정입니다. 한국대표팀은 28년만에 아시아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spotv캡쳐사진입니다.**
 

- 포항의 황선홍(46)감독이 4월 K리그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되었습니다. 황선홍감독은 작년에 K리그클랙식 우승, FA컵우승등 최고의 성적을 올렸으며 올해도 4월한단간 4승 1무라는 좋은 성적으로 팀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포항은 AFC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도 3승 3무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있는 상태입니다. 감독자신의 화려한 선수생활만큼 포항의 팀성적 또한 화려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는 황선홍감독의 앞으로 선전도 기대해 봅니다.
- 아인트호벤의 박지성선수가 7월중순 쯤 세월호 희생자 추모 경기을 안산에서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성선수는 전,현직 스타들을 초정하여 추모경기를 가지기 위해 진행중임을 밝혔습니다.

3. 배구 소식입니다.
- 한국배구연맹은 구자준총재을 재선입했습니다. 구자준총재는 2017년까지 한구배구연맹(KOVO)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4. 탁구 소식입니다.
- 2014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은 29일 열린경기에서 C조 2,3차전경기에서 프랑스와 러시아를 3:0으로 누르고 3연승을 달리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남자팀도 2연승을 올렸습니다. 남자대표팀은 스위덴과 3연승에 도전하고 여자대표팀은 싱가포르와 경기에서 이겨 단독1위에 올라선다는 목표를 보였습니다.

5. 사격 소식입니다.
- 제30회 회장기 정국사격대회 남자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경남대사격부가 3년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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