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운영 및 기업체 홍보활동 강화, 직원교육으로 안전의식 고취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 발생 우려 지역 및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환경오염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단속은 2인 1조(3개조 : 6명)로 점검반을 7월 9일부터 8월말까지 편성 운영하여 장마철 집중호우, 폭염 등 환경오염 취약시기 및 지역에 대해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 감시를 통한 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단속과 병행해 개별 사업장에 대한 사고예방 홍보와 계도, 기술지원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1단계는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등에 대해 환경시설을 자체점검 및 녹조우심지역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수립 토록 감시대상 사업장 844개소에 홍보・계도문을 발송하고, 2단계는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구간을 중심으로 폐수수탁처리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대상으로 단속과 보・ 하천・공단 순찰을 강화해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한다.

3단계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등 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함께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