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선 12, 입선 10 등 총38개 작품을 선정

구미시(권한대행 이묵)에서는 6월 15일일 '2018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선 12, 입선 10 등 총38개 작품을 선정하여 18일 심사결과를 공고하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도심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낙후된 구미시 관내 거리 및 공공공간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2018년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75개 작품을 접수받아 6월 15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금상 송수호 외 2인의 「지중동락(地中東洛)」 등 총 38개 작품에 대하여 입상 결정을 하였다.

심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들은 전시회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작품집을 발간하여 시민들과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도시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황진득 도시디자인과장은 “매년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계하여 구미만의 정체성을 가진 도시디자인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향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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