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 2명 지방청장 감사장 수여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6월 20일 도량지구대에서 아동안전지킴이(강규석, 윤상찬)에게 지방청장 감사장 수여 및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강규석(70세), 윤상찬(72세) 아동안전지킴이 2명은 지난 4월 26일 14시 30분경 도봉초등학교 앞에서 조현병 환자가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을 발견, 즉시 관할 지구대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여성청소년과장(이달향)은 “평소 소속 지구대 관할에서 발생하는 아동관련 사건을 주의 깊게 숙지, 면밀히 순찰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사례가 나온 것 같고,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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