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규명한 위한 특검과 청문회 도입 촉구.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과 청문회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하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의 서명운동 구미역 광장에서도 7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세월호사고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고 구미시민사회단체는 7일 구미역광에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구미시민사회단체 한관계자는 "그 많은 생명이 손 한번 써보지 못하고 왜 사려졌는지 철저한 진상규명과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서명운동에 꼭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구미역광장에는 시민분향소에 많은 시민들이 조문을 했고 이어서 촛불문화제도 함께 열렸으며 네 번째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문화제는 오늘 9일 오후 7시 구미역광장에서 실시된다.


           ▲ 7일 오후 7시, 구미역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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