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15일 프로야구 결과입니다.
    ** 두산 10:1 SK, KIA 6:5 NC, 한화 3:3 삼성, 롯데 9:4 LG **
- SK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전들의 부상과 실책입이다. 주전 내야선수들의 이탈로 새로이  내야에 합류한 김성현,신현철, 최정등이 6개씩의 실책을 범하면서 탄탄했던 예전의 SK내야가 사라지고  투수들도 같이 흔들리면서 6연패을 당했습니다. 총 체적인 낙국에 빠진 SK를 어떨게 이끌어갈 지 이만수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 송일수 감독의 두산은 요즘 팀타선이 불방망이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한경기 평균10점이상의 특점을 기록하고 있어 팀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무엇보다 타격이 살아나면서 선발투수들도 제자리를 찾아가며 투 타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는 팀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2. 축구 소식입니다.
-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2014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여자대표팀은 미얀마를 12:0으로 물리치며 대승했습니다. 한국팀은 전발 7골, 후반5골을 몰아넣어며 한수위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성별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박은선선수는 9년만에 A매치 골을 터트리며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
- 박지성선수가 은퇴경기를 가집니다.  박지성선수는 경남FC와 PSV아이트호벤과의 친선경기에서 아인트호벤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경기를 가집니다.  박지성을 마지막경기인 만큼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보여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에 걱정거리였던 부상선수들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주영은 봉와직염으로 조기귀국해 치료하며 상태가 호전돼 정상적인 몸상태로 돌아와 있는상태이며 무릎인대에 생긴염증으로 고생했던 기성용선수도 조기귀국으로 치료하며 지금은 슛연습을 할 정도로 호전되었습니다. 구차철 선수의 허리 삐끗소식도 큰 부상이 아니여서 선수들의 좋은 컨디션에서 출발할 수 있어서 홍명보감독의 시름을 덜었습니다. 이젠 훈련으로 좋은 경기력을 키워 좋은 성적을 내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3. 농구 소식입니다.
- FA최대어로 주목받던 김태술선수가 KCC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5년에 6억2000만원에 계약을 하면서 KCC는 김태술을 비롯 김민구 특급센터 하승진과 득점왕 출신 타일 윌커슨과 재개약을 마무리한다면 최고의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거기다 화려한 백업멤버들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우승을 의심할 수 없는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SK는 현역최고령 프로농구선수 주희정과 인센티브포함 2년간 총 2억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주희정은 전년대비 2000만원이나 오른 금액으로 재계약을 하며 구간에 고마움을 표시했고 후배선수들을 잘 다독여 SK가 좋은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채널 A 캡쳐사진입니다 **

 

- ​삼성과 재계약을 실패했던 김승현선수가 은퇴를 합니다. 한국 농구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며 한국농구을 한단계 엎그레이드 시켰다고 평가받았던 김승현선수입니다. 178CM의 작은 신장이었지만 폭넓은 시야와 비하인드 백패스 머리 뒤로 패스등 일품의 패스와 농구의 틀을 깨는 창조적인 플레이로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읍니다. 고질적인 부상과 이면계약이라는 악재를 격어면서 침체기를 격었고 재기를 했지만 예전을 기량을 선보여 주진 못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한 김승현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드리며 좋은 선수들을 길러내는 지도자로써의 삶도 기대해 봅니다.

4. 배구 소식입니다.
- 한국배구연맹은 15일과 16일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2014 KOVO통합 워크샵을 자겼습니다. 이날 워크샵에는 KOVO점문위원회, 심판, 구간, 코칭스텝, 사무국, 방송 및 언론인들 120여명이 참석하여 분임조 토의를 가져 여러 안건들의 토의했습니다. 이날 워크샵에서 취합된 의견들은 V리그에 적극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의결된 내용중 "합의 판정" 폐지도 추진되었습니다. ​
-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경기에서 이시우와 김병욱이 활약한 성균관대가 경기대를 3:0으로 꺽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5. 기타 소식입니다.
- 부산 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복식에 출전하고 있는 정현-임용구선수조가 러시아 빅토르 바루다-콘스탄틴 크라브초크조에 2:1로 역전승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정현-임용규조는 태국의 쌍둥이 형제팀과 결승진출전을 가집니다.
- 두산은  웰컴론과 가진 2014 SK핸드볼코리아 결승전 1차전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24:22로 승리하면서 통합 우승의 유리한 고지즐 선점했습니다.
- 2014 SK 핸드볼코리아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인청시청이 서울시청을 29:26으로 꺽어며 첫승을 올렸습니다. 인청시청의 김온아선수는 9골을 몰아넣어며 팀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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