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27일 프로야구 결과입니다.
** LG 5:4 삼성, 넥센 10:5 SK, KIA 8:5 두산, NC 18:9 한화 **
- 삼성의 대기록들이 막을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삼성은 LG와의 경기에서 9회말 4:5로 충격의 연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로서 삼성은 11연승에 멈췄고 7회까지 리드시 연승행진도 144연승에서 멈춰버렸습니다. 임창용선수도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박석민선수가 경미한 어깨인대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되며 타순의 변화에 선수들이 흔들리며 무너졌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 NC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18:9로 대승했습니다. NC는 첫 휴식기 이후 타격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 김경문감독을 걱정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번 휴식기에는 김경문감독의 특별관리와 구단주의 배려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휴식기로 만든것 같습니다. 신생팀으로써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NC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한신의 오승환선수가 일본프로야구에 빠르게 적응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승환선수는 현재 13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부분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돌부처다운 위상을 일본에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좋은 모습보여 주길 기대합니다.
- 추신수선수가 발목통증으로 주루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발목통증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장기레이스를 생각한다면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다가오는 휴식기에 발목통증 치료에 최선을 다할것으로 보입니다.

2. 농구 소식입니다.
-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연세대는 한양대를 85:67로 물리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3. 배구 소식입니다.
- 대한배구협회는 8월 아시안게임과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석할 남녀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 남자 배구국가대표팀 엔트리 **​
감독 - 박기원, 코치 - 김경훈,트레이너 - 주성훈
선수 - 송명근, 한선수, 김광국, 김요한, 이민규, 이선규, 박상하, 곽승석, 부용찬, 최민호, 전광인, 박철우, 이강주, 김정환, 최홍석, 서재덕, 하현용, 신영수, 신영석

** 여자 배구국가대표팀 엔트리 **
감독 - 이선구, 코치 - 차해원, 트레이너 - 강용석
선수 - 김연경, 한송이, 이소영, 고예림, 박정아, 백목화, 이재영, 배유나, 황연주, 표승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김혜진, 하준임, 이효희, 정지윤, 이다영, 염혜선, 남지연, 김해란, 나현정


4. 배드민턴 소식입니다.
- 2014 배드민턴코리안리그가 열립니다.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여 12개팀이 참석 2차례 풀리그방식으로 경기를 가져서 상위 6개팀에게 연말에 열리는 결선대회에 출전자격이 주어집니다. 2차대회는 8월 1~6일까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열리며 결선은 서울 및 경기도 일원에서 열릴예정입니다. 이용대선수와 김기성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삼성전기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실업배드민턴 연맹은 이번경기가 국내 배드민턴 프로리그 태동을 위한 시험부대으로 생각하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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