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29일 프로야구결과입니다.
   * 삼성 4:2 LG, 두산 15:10 KIA, NC 15:7 한화, SK 9:4 넥센 *
- 삼성의 류중일감독이 9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습니다. 류중일감독은 사령탑과 코칭스태프, 기술위원회 위원 4~5명정도를 포함해서 총 10여명의 코칭스탭프를 구정한다고 밝히며 대표팀선수들도 어느정도 선정해 놓은 것으로 밝혔습니다. 류중일감독과 함께 할 국가대표팀 구성원들의 명단이 궁금합니다.
- 어제 LG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삼성의 장원삼선수가 개인통상 95승을 기록했습니다. 5번의 승수만 더 쌓는다면 100승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조만간 장원삼투수의 100승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어제 한화의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2루타를 치고 출루한후 2루 근처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져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다행시 잠시 후 일어나 피에서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서 한화구단 앰불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검사결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한화측에서는 피에의 정밀검사를 의뢰해 혹시나 모를 불상사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한화구단에 선수뿐만아니라 관중의 부상까지 대비해 항시 의료진과 앰불런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추신수선수는 미네소타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0.297로 끌어 올렸습니다.

2. 축구 소식입니다.
- 튀니지 전에서 1:0으로 패하며 아쉬운 경기를 보여 주웠던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를 위한 행보를 시작합니다.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오늘  최종전훈지인 미국 마이애비로 출굴한 예정입니다. 국가대표팀은 6월4일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비 사전 투소를 실시하고 출국할 예정입니다. 코칭스태브, 지원스태프, 선수등 총 55명의 인원이 훈련지로 갈 예정입니다. 튀니전에서의 부진을 떨쳐버리고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할 수 있는 훈련이 되었으면 합니다.
- 마인츠의 박주호선수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습니다. 김진수선수의 부상 회복이 늦어지면서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기타 스포츠소식입니다.
- KT사격단이 2014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일째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적전에서 합계 1765점으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진종호,한승우,강경탁선수로 이루어진 KT사격단은  2007년 러시아가 기록한 1759점보다 6점이나 더 높은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한화회장배가 국제사격연맹(ISSF)공인대회가 아니어서 세계기록으로 등재되지는 않고 비공인 세계기록으로만 남게 되었습니다.
- 이대회에서 진종오선수는 대회 4관황을 기록했습니다.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함. 개인전과 단체전, 전날 50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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