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_스포츠 이모저모

1. 야구소식입니다.
- 8일 일요일 프로야구 결과입니다.
 ** 삼성 7:2 한화, 롯데 3:0 SK, LG 20:3 KIA, 롯데 3:0 SK **
- 8일 현재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 1위 삼성, 2위 NC, 3위 두산, 4위 넥센, 5위 롯데, 6위 SK, 7위 KIA, 8위 한화, 9위 LG *
- 한화로 이적한 조인성포수가 삼성과의 경기에서 첫 선발포수로 출전했습니다. 조인성포수의 선발배터리로는  2군에 있던 왼손 송창현투수입니다. 처음 배터리를 이룬 두선수의 초반은 좀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했지만 3회부터 호흡이 맞아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한이의 도루도 저지하면서 김응룡감독이 추진한 트레이드가 결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투수들의 안정을 위해 추진한 이번트레이드가 멋지게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 2강체제를 구축한 삼성과 NC가 20일부터 3일간 마산구장에서 3연전을 가집니다. 올해 투타안정성을 기반으로 최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두팀입니다. 현재 두팀은 2.5게임차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3위 두산과는 7게임차이가 납니다. 이번 3연전이 삼성의 독주로 이어지녀냐 아님 NC의 선수들 노려불 기회가 될것인지 두팀의 3연전이 기대됩니다.
- 프로야구의 관중이 300만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300만원 돌파한 프로야구 관중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한신의 오승환은 소프트뱅크전에서 12:8로 크게 앞선 9회에 마운드에 올라 공6개로 세타자를 처리하며 깔끔한 마무리를 했습니다.
- 텍사스의 추신수선수가 최근 부진의 모습을 보이며 타율이 .265까기 내려갔습니다. 본인의 부진도 있지만 팀전체의 부진과 맛물리면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팀은 5할승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2. 축구소식입니다.
- 포항스틸러스는 올해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펄치고 있는 이명주(24)선수가 해외이적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명주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1경기에서 5골 9도움을 기록하는등 도움 1위로 포항의 선주질주에 일등공신입니다.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들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0일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가나전에서 최정 점검을 가질 예정입니다.

3. 농구소식입니다.
- 전주KCC의 김민구선수의 음주 교통사고 소식입니다.  제2의 허재로 불리우며 남자농구대표팀으로 차출되었던 김민구선수가 음주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죽을 고비를 넘겨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선수로의 생활을 힘들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관절 골절으로 수술이 불가피한것으로 보입니다. 한 순간의 실수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았아 간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이런 모습을 볼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본인의 심정은 이루말할 수 없겠지만 후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 KGC 인삼공사 양희종과 박찬희선수가 유재학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동부 윤호영선수의 발가락부상으로 퇴소하면서 두선수가 대표팀에 포함되었습니다.

4. 배구소식입니다.
- 박기원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구대표팀은 2014 국제배구연맹(FIVA) 월드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이틀연속 폴세트 접전을 벌렸지만 50년 동안의 체코전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습니다. 박철수가 24득점을 올리면 분전했지만 2:3으로 졌습니다.
 

5. 골프소식입니다.



**  YTN 캡쳐사진입니다. **


- 세계랭킹 1위를 내 놓았던 박인비선수가 매투라이프 클랙식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인비선수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10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통산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하며 미국의 크리스티커를 3타차로 제치며 올 시즌 LPGA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프로 첫 우승를 차지했던  백규정선수가 2개월만에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1억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백규정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여자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르며 거물신인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배규정선수는 이번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6. 기타스포츠소식입니다.
- 한국남자하키대표팀은 2014 하키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0:5로 대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은 핸드볼 세계 최강전에서 노르웨이에 31:25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초반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 선전했지만 후반 흐름을 내주며 뒷심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국제남자퓨처스에서 안성시청의 김청의선수가  삼일공고 정현선수를 2:0으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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