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_스포츠 이모저모

1. 월드컵 소식입니다.
- C조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는 2:1로 콜롬비아가 이겼습니다. 콜롬비아는 16강진출을 목전에 두었습니다.
- D조 우루과이와 잉글랜드의 경기는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활약으로 2: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의 루니는 월드컵출전 10게임만에 첫 골을 기록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 C조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는 0:0으로 비겼습니다. 일본은 전반38분 그리스의 주장 카추라니스가 경고 2호로 퇴장을 당해 수적우위에도 승리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 야구 소식입니다.
- 19일 프로야구 결과입니다.
* 삼성 8:3 SK, KIA 3:1 넥센, 롯데 7:5 NC, LG 8:2 두산 *


[출처 :  SK 와이번스 홈페이지]


- SK 이만수감독이 외국인 선수들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전날 조조 레이예스의 빈볼로 속을 썩이더니 어제는 로스 울프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돌발행동을 하는 바람에 SK코치진들이 마운드에 올라와 최 구심과 울프를 말리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과정에서 이만수감독은 한타자 상대로 두번 마운드에 올라오면 퇴장조치되는 야구규칙 8.06에 따라 퇴장조치까지 당했습니다. 이만수감독은 4연패와 더불어 퇴장까지 이래저래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 롯데는 선취점을 뽑았지만 이네 역적을 당하며 8회까지 끌려갔습니다. 롯데는 8회초 박종윤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하며 마산구장에서 NC에게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 LG는 오랜만에 타격의 불을 뿜어며 두산을 8:2로 이겼습니다. LG는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5방을 몰아치며 한시즌 최다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소프트뱅크의 이대호선수는 스활로스와의 교류전에서 3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선수는 일본프로야구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3. 농구 소식입니다.
-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시상식에서 고려대 이승현 선수가 MVP를 차지했습니다. 연세대 김준일선수는 우수상, 득점상,2점슛상,자유투상등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날 2,3위 결정전에서는 연세대가 경희대를 89:86으로 꺽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4. 골프 소식입니다.
- 2013-2014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출전중인 최경주선수가 8언더파 62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최경주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김종덕(53)선수가 J골프 KPGA 챔피언스 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니어 무대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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