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_스포츠이모저모

1. 야구소식입니다.

- 22일 프로야구결과입니다.

* 한화 12:11 NC, KIA 5:3 LG, 삼성 5:3 롯데 *

- 한화​가 N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3년여만에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전반기 3연승을 기록했던 한화는 NC와의 경기에서 8회 11:8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9회 조인성의 동점투런포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12:11로 승리했습니다.

** TV조선캡쳐사진입니다. **

- 삼성은 전반기 4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습니다. 후반기 첫 롯데와의 경기에서 박성민의 1회, 5회 투런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습니다. 박석민의 최형우대신 4번타자로 선발출장하며 제몫을 다하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임창용은12일만에 1군에 복귀하며 18세이브를 기록하면 류중일감독의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 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제구력 난조로 5이닝 3실점 하며 흔들렸지만 선수들의 타선도움으로 11승을 달성했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두산을 밀어내고 5위에 올라섰습니다.

-​ 류현진선수는 22일 벌어진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하며 11승을 따냈습니다. 류현진은 이 경기에서 새롭게 연마한 고속 슬라이드를 적절하게 구사하며 피츠버그 타자들을 요리하며 하반기의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한국인 메이저리거 15승투수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한신의 오승환선수는 9회 2:1로 리드한 상황에서 동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팀이 12회말 팀 동료 후코도메 고스케의 끝내기 홈런으로 이겨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 소프트뱅크에 이대호선수는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3:4로 졌습니다.

-​ 텍사스의 추신수선수는 그동안의 부진을 벗어나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추신수선수는 뉴욕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기록했습니다.

2. 축구 소식입니다.

-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이 발표한 AFC랭킹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AFC는 최근 4년간 대표팀성적과 AFC주체 클럽대회성정등을 합산한 결과 9만 5212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2위는 사우디아라비아, 3위 이란, 4위 일본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에서 18년동안 활약했던 전북의 최은성(43)선수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전북은 다양한이벤트와 헌정영상으로 그의 은퇴를 축하해 주었어며 그와 함께했던 김남일, 이동국, 김병지, 박지성선수등도 같이 그의 은퇴를 축하해주며 뜻깊은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최은성선수는 총 532경기에 출전 674 실점기록했습니다.

3. 배구 소식입니다.

- 대한항공은 2014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에서 OK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물리쳤습니다.

- LIG는 한국전력을 3:1로 역전승하며 2전 전승으로 B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 여자부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의 박미희감독은 부임 첫경기에서 KGC 3:0으로 물리치며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 여자 청소년 배구대표팀은 제17회 아시아청소년(U19)여자선수권대회에서 대만 세트스코어 3:1로 꺽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팀은 선수들의 전원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