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김천 생태문화축제 ‘숲愛놀이터’
“우리는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김천 생태문화축제 ‘숲愛놀이터’
  • 함수연
  • 승인 2019.10.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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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부터 생태문화축제 ‘숲愛놀이터’가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체 및 주관으로 김천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참여 어린이만 사전 접수 200명, 현장 접수 100명으로 아이들에게 놀이란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보여준다.

김천 강변공원은 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많고, 놀이터와 공연장, 생태 연못,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길, 강가 모래가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은 장소이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안수정 과장은 “생태문화축제 ‘숲愛놀이터’는 횟수로는 5회이고 KT&G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 것은 3년 차”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열고 있는 지역 유일의 생태문화축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안수정 과장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협동조합 숲속애,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모임, 천연 염색을 사랑하는 모임, 숲 체험 프로그램 가족모임 등이 협력하여 함께하는 행사”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책ㆍ미니 꽃다발ㆍ열매 팔찌ㆍ모스액자 만들기, 우유갑 딱지, 나무 비석놀이, 천연 염색, 흙 놀이, 전래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와 만들기 등 탐험ㆍ체험놀이가 진행됐다.

식도락으로 우리 차, 어묵, 인절미 등으로 배도 든든하게 채우며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버블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함께 놀면서 자라고 성장하고 배운다. ‘우리는 놀기 위해 세상 온다’는 행사 슬로건처럼 아이들은 놀아야 한다. 잘 놀아야 건강하게 자라고 배울 수 있다.

우리 삶 가까이에 숲이 더 많아지고 아이들이 그 숲속에서 “깔깔깔, 하하하, 호호호” 목청껏 웃기도 하고, “엉엉, 잉잉” 울기도 하며, “언니야, 형아야, 오빠야, 누나야” 부르며 서로 부대끼고, 온몸을 이용하여 마음껏 뛰어노는 곳이 김천 곳곳에 생기길 바라며···.

 

통나무 놀이
파라슈트
나만의 책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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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물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버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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