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_스포츠이모저모

1. 야구 소식입니다.

- 27일 프로야구 결과입니다.

* 롯데 11:4 삼성, 한화 7:4 NC, 넥센 6:4 KIA, LG 5:1 두산 *

- 현재 순위

* 1위 삼성, 2위 넥센, 3위 NC, 4위 LG, 5위 롯데, 6위 두산, 7위 SK, KIA 9위 한화

- 최근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롯데가 장단 15안타 몰아치며 삼성을 11:4로 물리치며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롯데는 최근 코치진의 보직이동을 시키면서 김시진감독이 사퇴의사를 밝히는등 프론트의 잘못된 행정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김시진감독의 용퇴를 놓고도 말들이 많습니다. 최근 4위까지 올라갔던 롯데는 5위까지 처져있는 상황입니다. 롯데구단은 최고의 펜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늘 프론트의 행정이 문제입니다. 참 아쉽습니다. 최고의 펜들이 행복해지는 날들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 최근 한화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포수 조인성의 합류와 이태양투수의 선전등으로 선발진들이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8월 안정적인 승수를 쌓으면서 탈꼴치 탈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타자들의 방망이도 살아나면서 최고의 팀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LG가 4위까지 치고 올라와서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시즌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김기태감독이 교체되는등 어려운 시기에 지휘봉을 잡은 양상문감독은 차근차근 문제점들을 해결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선수들이 없는 가운데 토종선수들만으로 4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 텍사스의 추신수선수는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시즌내내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못하면서 비난도 많이 받았습니다. 팔꿈치 수술이 잘되어서 내년시즌 최고의 추신수선수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 한신의 오승환선수는 전날 구원실패의 충격에서 벗어나 시즌 33세이브째를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은 요미우리전에서 연장10회 1이닝을 솔로홈런으로 1실점했지만 탈삼진 하나를 잡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 소프트뱅크 이대호선수는 8경기 연속안타행진을 이어가며 최대안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현재 팀동료 나카무라 아키라와 141안타로 최다안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 축구 소식입니다.

- 27일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와의 201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최용수감독의 FC서울은 포항스틸러스를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4강행을 티겟을 거머쥐었습니다.

- 독일 마이트05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선수가 인천아시안게임에 김신욱, 김승규와 함께 와인드카드로 발탁되어 합류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는 중국,일본등에서 뛰는 선수들도 합류 9월1일부터 파주 NFC에 모여 이광종감독님의 지시아래 훈련을 시작합니다.

- 성남시민구단이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윤감독대행을 경질한것이다. 감독대행 경질이라는 말은 없다. 감독의 일을 대행하는 것 뿐인데..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수 었다. 시민구단에 정치인들이 한명씩 늘어나며 명문구단보다 행정 인원이 많은 등 한마디로 형편없는 구단으로 변해가고 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 한국 15세이하(U-15)축구대표팀이 제 2회 난징 하계유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은 아쉽게 결승전에서 페루에 1:2로 연전패 했습니다.

​** SPOTV 캡쳐사진입니다. **

- ​레버쿠젠의 손흥민선수가 최고의 골 감각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32강에 진출시켰습니다. 손흥민은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시작 2분만에 수비의 골을 가로체며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아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시즌 3호골을 기록했습니다.

3. 농구 소식입니다.

-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체코 카를로비바리 KV아레나에서 열린 4개국초청대회에서 캐나다를 56:5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한국은 6:25로 뒤지는 등 초반 고전을 했지만 이후 김단비의 연속득점으로 팀이 살아나며 대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이대회에서는 체코, 캐나다, 세르비아, 한국등 4개팀이 결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 2014 FIBA아시아U18남자 농구대회에 출전중인 남자농구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이란에 60:78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습니다.

4. 배구 소식입니다.

- LIG의 외국인 주포 애드가가 2년연속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애드가는 호주출신으로 212CM의 장신 라이트 공격수로 지나시즌 전경기 출전 공격성공율 52.45%을 기록하는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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