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챌린지 캠페인 동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거 정책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김현권 후보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김현권 후보는 “구미를 통학로 교통사고와 범죄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어린이 행복·안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현권 후보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입법 활동을 통해 아이가 안전한 대한민국과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의하면 한국 아동의 행복지수는 수년 간 OECD 국가 중 최하위”라며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해 <국가여가활성화 기본법>을 개정하겠다. 대한민국을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구미시를 어린이가 행복한 시간을 누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교통사고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진단 전수조사 의무화, ▲통학로 안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입법, ▲통학로 안전지수 평가와 안심 통학로 조성 매뉴얼 구축을 입법화하기로 했다.

또한,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범죄 예방과 아동보호 신속대응 시스템 도입(CCTV, 가로등, 안심벨 확대 및 분포 적절성 정기검토), ▲범죄 예방 환경설계 통학로 조성 모델 구축, ▲위험지역 순찰 확대를 공약했다.

그리고 아동폭력 없는 구미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법을 사후 대처 중심에서 예방적 기능 강화로 개정, ▲범국가적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연구 및 개선, ▲각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 갈등 조정 전문 자문단 운영, ▲성비위 교사에 대한 징계 강화 및 최소 징계 수위 상향, ▲무분별한 인터넷 성인 광고 규제 제도 도입, ▲아동 성범죄의 모든 신상정보 공개 및 처벌 강화를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어린이 <놀 권리> 공약도 발표했다. ▲‘장난감 도서관’ 확충하고 놀이터 등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흡연, 음주 등 유해환경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아 전용 도서관을 설립하고 엄마들의 쉼터 공간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빠른 정책 개선을 위하여 학부모·교육·아동 단체와 정책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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