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 출정식하는 기호 6번 정의당 권영국후보
경주시 중앙시장사거리에서 열린 ‘걸어서 경주! 민생 살리기 254,441 발걸음(이하 민생대장정)’ 출정식에서 기호 6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기호 6번 권영국 후보는 10일 12시, 중앙시장사거리 권영국 선거사무소 앞에서 ‘걸어서 경주! 민생 살리기 254,441 발걸음(이하 민생대장정)’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생대장정에 나섰다.

출정식에서 권영국 후보 선거대책본부 김병일 본부장은 “경주를 책임질 후보를 선출하는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30년 동안 뽑았던 사람들이 경주를 퇴보시켰다”라며 “기득권 정치에 맞서 경주시민을 위해 정치할 기호 6번 권영국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권영국 후보는 “경주 시내 전역을 순회하며 위기의 경주를 살릴 방안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민생대장정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이어 권영국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두려움 보다 경제활동 정지로 인한 생활고와 민생 경제가 더 큰 고통이 되고 있다. 정말 두려운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삶에 닥칠 경제적 대공황이 우려되는 현실”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너무도 중요하다. 퇴보하고 있는 경주에서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갈 정당과 후보를 국회에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권영국 후보는 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대릉원 담장을 허물어 도심 상가와 전통시장을 연계하고, 경주읍성까지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경주로 도시를 재디자인하겠다. 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권영국 후보 민생대장정은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경주 시내 전역에서 진행한다.



도심활성화를 위한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 출범식에서 공약발표 및 유세하는 권영국후보
민생대장정 출정식에서 공약을 발표하는 권영국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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