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대장정 중에 경주 시민에게 인사하는 정의당 권영국 후보
민생대장정 중에 경주 시민에게 인사하는 정의당 권영국 후보

경주시 권영국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3일째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 254,441 걷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11일 동천동, 용강동 찾았던 권영국 후보는 12일 충효동과 중부동 곳곳을 걸으며 경주 시민들을 만났다.

권영국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회복 방안으로 ▲지진, 감염병 등 사회 재난 시 재난기본소득 법제화, ▲중소영세기업 돌봄 급여 보장, ▲경주의료원 및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주 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릉원 담장을 허물어 동부사적지에서 경주읍성까지 걸어서 경주 관광, ▲역사ㆍ문화 복합타운 조성, ▲폐 철로 관광자원화 등의 공약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중앙시장 유세에서 기호 6번 권영국 후보는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여-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후보는 “미래통합당은 현재의 위기 상황에도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자신들만의 기득권 지키기,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로 경주시민의 바람을 외면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경주, 희망의 경주로 바꿀 후보 기호 6번 권영국을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이번 총선에서 꼭 국회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권영국 후보는 14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민생대장정 발걸음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직접 ’행복 복지도시 경주‘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부탁할 예정이다.

 

경주시 권영국 후보 민생대장정 선거운동 2일째 코스
경주시 권영국 후보 민생대장정 선거운동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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