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함을 버리고 유쾌함을 입자

 

이 찬 희


진지함을 버리고 유쾌함을 느끼는 사람이어야 한다

망각하고 있었다면 알아야 한다

장애 운동판에서 살려면

이해할 수 없음에 슬퍼하지 말고 그냥 조건 없이

이해해야 한다


유쾌함을 입자

유쾌하진 않지만 그래도

유쾌함을 느끼는 사람이 되자

절반의 생을 살아야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에서

진지하게 고민하지 말고 유쾌하고 상쾌하게

살아야 한다.





글, 사진 이찬희 _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입니다. 제 별명은 ‘경산센터의방황하는개인주의’입니다. 장애인의 인권을 위해서 열심히 소리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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