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봄 냄새

 

  윤해수

 

 안갯속을 걷다 보면

 돌도 보이지 않지만

 연못도 보이지가 않지만

 내 발걸음이 봄을 느낀다

 

 

 

윤해수 시인
윤해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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