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별 이야기] 공양식의 ‘니오와이즈 혜성’ 천체사진 공모전 대상
[좌충우돌 별 이야기] 공양식의 ‘니오와이즈 혜성’ 천체사진 공모전 대상
  • 김용식
  • 승인 2021.06.0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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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의 ‘ISS Double Solar Transit’ 첫 번째 대국민 인기상

 

공양식의 ‘니오와이즈 혜성’ 사진. 출처=한국천문연구원

공양식의 ‘니오와이즈 혜성’이 천체사진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31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제29회 천체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심우주(Deep sky), 지구와 우주, 태양계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사진전과 함께 그림과 동영상 공모전도 가졌다.

공모전에는 총 194개 작품이 출품되어 27개 작품이 기술성과 예술성, 시의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대국민 인기상은 두 번의 국제우주정거장(ISS) 태양면 통과를 담은 이시우의 ‘ISS Double Solar Transit’이 첫 영예를 안았다.

대국민 인기상은 심사위원이 천문우주과학적 시의성과 홍보 전달력을 평가하여 선정한 10개의 작품을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실시한 온라인 투표로 최종 결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는 전반적으로 응모작 수가 늘고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져, 천체사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코로나19로 해외 촬영 사진은 줄었지만 대신 국내에서 촬영한 심우주 분야 작품들의 기술적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고, 노출과 필터 등에 색다른 시도가 돋보였다. 또 지난해 주요 천문현상을 다룬 작품은 다소 적었지만 다양한 대상을 촬영한 작품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성모의 화구와 은하수 사진. 출처=한국천문연구원
이성모의 ‘화구와 은하수’ 사진. 출처=한국천문연구원

대상을 수상한 공양식의 ‘니오와이즈 혜성’은 혜성의 전체 모습과 핵에서 분출되는 구조가 잘 나타났다. 특히, 혜성의 특징인 흰 먼지꼬리와 푸른 이온꼬리 이외에 붉은 나트륨 꼬리까지 포착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이성모의 ‘화구와 은하수’는 2020년 3월 밤하늘의 은하수와 화구가 폭죽처럼 강렬하고 짧게 빛을 발한 뒤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목격한 경험이 담겼다.

우수상을 받은 이시우의 ‘ISS Double Solar Transit’은 하루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이 같은 장소에서 태양면을 두 번 지나가는 장면을 한 장으로 담았다. 고도 5도인 태양 면을 통과하는 ISS와 고도 68도인 태양 면을 통과하는 ISS가 고도 차이로 인해 크기가 다르게 보인다.

특히, 이시우의 ‘ISS Double Solar Transit’은 꿈나무 상과 대국민 인기상을 동시에 받았다.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은 1993년 국내 아마추어 천문학 발전과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작되어 지금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의 ‘ISS Double Solar Transit’ 사진. 출처=한국천문연구원

 


◆ 수상작 전체 고화질 다운로드 링크
   
http://210.110.233.66:8081/api.link/3d_baLMOHLreRuIJ_Q~~.zip

◆ 천문연 홈페이지 수상작 게시
   
https://www.kasi.re.kr/kor/education/post/astronomy-contest/28688

◆ 제29회 천체사진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유튜브) 
   
https://youtu.be/CkUJCeEb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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