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풀 별 이야기 기사 담당 김용식과 영상뉴스 담당 권정훈이 진행하는 <듣는TV뉴스풀 팟캐스트 용&훈 ‘뉴스풀이’>는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지방의회 30년’을 녹음했다.

 

 

‘지방의회 30년’은 모두 2부로 나누어 편집했다. 1부 도의회 편에서는 김숙향 전 도의원과 임미애 현 의원을 만났다. 2006년 7월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제8대 경북도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된 김숙향 전 의원은 자택에서 만났고, 2018년 6월 의성군 제1선거구에서 제11대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전화로 인터뷰했다.

김숙향 전 의원에게 민주노동당이 시도했던 의정지원단 활동을 들으며 현재의 경북도의회에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임미애 의원에게는 경북도의회의 현실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어 보았다. 임 의원은 경북도의회 발전을 위해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2부 시군의회 편에서는 포항시의회 무소속 복덕규 의원, 진보당 경주시위원회 이광춘 위원장, 경산시의회 정의당 엄정애 의원을 만났다.

 

 

지역 언론과 방송은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의 활동을 제대로 감시하고 있을까? 도정과 시정은 또 얼마나 잘 감시하고 있는 걸까?

‘지방의회 30년 1·2부’<뉴스풀이>는 도정과 시정을 감시하는 의회와 언론의 역할은 결국 시민 참여 민주주의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 시민이 도정과 시정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의회와 언론의 책임이라는 점을 고민해 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뉴스풀이>는 경북지역 언론과 방송을 비평하면서 지역사회의 뉴스를 풀어보는 팟캐스트로 한 달에 한 번 유튜브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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