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뉴스] 불꽃처럼 시대를 살았던 사람, 백신애 영면하다
[경성뉴스] 불꽃처럼 시대를 살았던 사람, 백신애 영면하다
  • 강철민
  • 승인 2021.11.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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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근현대연구소에서 일제강점기 언론 보도에 등장한 사건, 사고를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활자 신문과, 라디오 방송 등의 사건, 사고들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경성뉴스’라는 이름으로 뉴스 방송을 꾸며보았습니다.

100여 년 전의 사건, 사고라 지금과는 많이 다른 시각과 어법이 존재합니다.

이해해 주시고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성뉴스에서 일제강점기 당시 불꽃처럼 삶을 살다간, 경북 영천 출신 백신애 작가의 ‘영면’ 신문 보도를 바탕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백신애 (1908. 5. 19 - 1939. 6. 25)

일제강점기에 조선 민족이 겪는 가난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렸다. 본명은 무잠(武潛). 본관은 수원. 아버지 내유(乃酉)의 1남 1녀 가운데 둘째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한문과 여학교 강의록을 공부했고, 1924년 대구사범학교 강습과에 입학했다. 영천공립보통학교·자인공립보통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가족이 대구로 이사하자 혼자 서울로 올라왔다.

1930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대학 예술과에 입학, 그해 가을에 귀국했으나 아버지가 결혼을 강요하자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연극을 공부했다. 1932년 귀국해 결혼했으나 곧 이혼했으며, 1938년 가을 상하이[上海]로 건너갔다가 이듬해 귀국해 위장병 악화로 죽었다.

1929년 박계화(朴啓華)라는 필명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나의 어머니〉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이어 단편 〈꺼래이〉(신여성, 1934. 1)·〈복선이〉(신가정, 1934. 5) 등을 발표했으며, 대표작 〈꺼래이〉는 일제강점기에 시베리아를 넘나드는 한국인의 실상을 파헤친 작품이다.

그 뒤 무력한 두 아들을 둔 어머니의 생(生)에 대한 애착을 그린 〈적빈 赤貧〉(개벽, 1934. 11)을 발표했는데, 특히 굶주림 때문에 배가 더 고플까 봐 배설마저 참는 끝장면은 가난의 극치를 생물학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그밖에 단편 〈악부자 顎富者〉(신조선, 1935. 8)·〈빈곤〉(비판, 1936. 7)·〈정조원 貞操怨〉(삼천리, 1936. 8)·〈광인수기 狂人手記〉(조선일보, 1938. 6. 25~7. 7) 등을 발표했고, 액자소설로 가난과 애욕을 둘러싼 갈등을 그린 장편 〈아름다운 노을〉(여성, 1939. 11~1940. 2)은 그녀가 죽고 난 뒤에 발표되었다. 수필로 〈백합화단〉(중앙, 1934. 4)·〈녹음하 綠蔭下〉(조광, 1937. 6) 등을 발표했다.  / 다음백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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