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리 자연학교 텃밭. 사진 내리리 영주

코로나19로 지친 양육자를 위한 ‘엄마들의 자연학교’가 문을 연다.

군위군에 있는 ‘매곡리 자연학교’가 4월 4일부터 3개월간, ‘엄마들의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장기간 지속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불안정한 양육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양육자들의 긴장과 피로감을 돌보기 위해서다.

매곡리 자연학교는 지난 20여 년간 생태교육, 생명교육을 진행해 온 교육공간이다.

‘엄마들의 자연학교’는 텃밭을 가꾸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밥을 함께 먹고 들꽃을 그리는 시간을 통해 양육자들이 자연으로부터 치유받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매곡리 자연학교(☎010-5195-7851, 원필선)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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