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마더센터‘함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어린이날 축제를 오는 5월 5일 경산 말매못 공원에서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산마더센터‘함께’ 박정애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번 어린이날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인만큼 축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산마더센터‘함께’가 그간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다뤄온 만큼 축제 주제를 환경 사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5일 10시부터 경산마더센터‘함께’ 주관으로 열리는 ‘환경 사랑 어린이 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패션 페인팅, ▲기후변화와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환경 사랑 보타니 색연필 일러스트, ▲버리지 말아요 양말목 공예, ▲자연을 지키는 모종 심기, ▲전통 놀이, ▲ 타투 스티커 붙이기, ▲환경 동화책 보기, ▲올바른 분리수거 체험, ▲재활용 환경 놀이, ▲어린이 치과 상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지역축제가 이번 거리 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등으로 다시금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경산 마더센터‘함께’도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관련 문의 : 경산마더센터‘함께’ ☎070-7774-6116

 

5월 5일 환경사랑 어린이 축제 포스터 = 경산마더센터'함께' 제공
5월 5일 환경 사랑 어린이 축제 포스터. 제공 경산마더센터‘함께’

 

저작권자 © 뉴스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