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풀협동조합에 소개되는 지역 소상공인 프로젝트, 이번에는 고아읍 원호리에 위치한 구미맛집, '커피향이 가득한 곳' 몽쉘을 소개한다. 몽쉘이라는 단어가 낮설지가 않다. 요즘에도있을것 같은데, 몽쉘00 이라는 파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한참 그 과자가 유행을 하며 그 뜻이 영어로 dear ~, 그런 뜻으로 기억이 난다. 

 요즘같이 한 낮 더위가 35도는 그냥 넘어가는 이런날 시원한 곳을 찾게 되고 시원한 음식만을 원한다. 원호리 농협근처에 위치한 '몽쉘'은 도량동 업체에서 대구에서 오신 지인분들을 함께 만나는 자리, 그 시간대는 가장 더운 오후 3시즘, 지인분의 소개로 찾아가보았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이렇게 고마울때가, 너무나 시원하니 살것 같다. 앉자 마자 다른것 없이 팥빙수 부터 주문을 했다. 그 이후 각자... 팥빙수는 우유빙수 과일빙수 여러가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유빙수가 좋지만, 그냥 평범한 빙수지만 이 더운날 먹어주니 아주 시원하고 맛나다.. 

 

몽쉘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갈아서 드립하고 특히 더치커피가 인기가 많다고 한다. 입구에 예가체프, 케냐aa, 등 많이 보이고  더치커피는 병을 가져가면 더 할인을 해준다. 최근 필자도 많은곳에서 더치커피를 즐겨 마셔보는데, 조금씩 그 맛의 차이를 좀 느낄수 있을것 같다. 말도 표현보다는 내입맛이 그걸 느끼는데, 와인으로 표현하자만 이제 좋아서 막 마시는 시기라고 할까?,,  

몽쉘에서 각자 종류별로 주문을 하게 되어서 직원분께 괜히 미안했지만,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시며 맛나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했고, 더치커피외에 이 더운날 아메리카노도 마시는 분, 맛을 보지 못해 아쉽고, 프라프치노는 원래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아닌듯 단맛이 아니 그냥 잘 안마시는 것 같다. 그런데 자몽쥬스를 주문한걸 먹어보았는데 이게 내 입맛에 딱인것 같다. 단맛도 괜찮고 신맛의 조화, 열대과일의 그 부드럽고 입안 향이 좋게 느껴진다.  

 

 

 배고픈 분이 계셔서, 허니브레도 주문했는데 안먹을려고 했는데 그냥 한 숫가락 먹었을 뿐인데, 반이상은 내가 먹은것 같다. 꿀처럼 달달한 맛이 부드러운 빵이 입안에서 살살녹고 생크림에 찍어서 먹어보고 자몽뉴스랑 잘 어울린것 같다.. 

몇가지 마셔보았는데, 더치커피와 자몽쥬스, 특히 이 여름날 시원하게 자몽쥬스가 괜찮을 것 같다... 가까운곳에 있으면 자주 들러 자몽쥬스를 마실 것 같다.  

몽셀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는 손님이 많아서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평범한듯 하면서도 괜찮은 매력이 있는것 같다. 원호 이 동네에서는 주민분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소문날것 같다. 친절한 사장님과 맛있는 커피..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 힘내세요, 라며 맛집 소개는 이어진다. (혹시 동네 소개할 만한 맛집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프렌차이즈는 내가 궂이 나서지 않아도 잘 되지 않을까?., 하여간 지역경제활성화에 한 몫 해보자.) 

 

주소가 없어서 설명으로, ( 원호 농협 사거리에서 도량동 방향으로 올라오면 농협 그 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중간즘...)

전화번호는 070-4641-9369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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