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풀e가 2014년에도 '올해의 구미 사람'을 선정합니다. 이를 위해 독자 여러분들의 후보 추천을 받습니다.

후보는 개인이어도 좋고 단체여도 좋습니다. 크게 알려지거나 성공한 사람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일이나 화제가 될 만한 사건의 주인공인 사람도 괜찮습니다. 2013년에는 공공성과 노동권 수호에 힘쓴 '구미시 환경미화원'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단, 구미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미 출신이거나 그 밖에 구미와 뚜렷이 관계가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쁜 일에 연루되어 유명해졌거나 최근 범죄 및 반사회적 행동을 일으킨 사람은 후보에서 우선 배제됩니다.

후보 추천은 12월 20일까지이며, 공식 전자우편인 newspoole@naver.com으로 접수받습니다.  접수시에는 독자 분의 실명을 밝혀주셔야 하고(공개되지는 않습니다), 독자 1인당 1명 또는 1단체만 추천이 가능합니다. 추천 사유를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선정은 2차에 걸쳐 이뤄집니다. 뉴스풀 협동조합 이사진이 여러분의 추천을 받은 1차 후보를 심사하여 최종 후보를 가려내고, 그 다음 2차 후보를 놓고 뉴스풀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해 '2014, 올해의 구미 사람'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4년 마지막 한 달, 훈훈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