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신선한 농산물 공급 “다농365”

365일 신선한 농산물 공급 “다농365”
원칙을 지키며 소비자를 가족처럼

올해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력수급 경보 발령 속에서 힘든 하루를 보내며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챙겨야 하고 음식을 잘 먹어야 하는데, 평소 즐겨 먹는 제철과일이야 말로 이 무더운 여름날 하나의 오아시스처럼 반갑지 않을까?

초복, 중복, 말복을 보내며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과일을 찾게 되는데, 구미지역에서 전국 농산물 산지에서 직접 최고의 농산물만 선택하여 365일 공급하는 ‘다농365’를 소개한다.

구미상생클럽 회원사로 다농365(이하 다농이네, 추후 상호변경 예정), 김권수 대표는 7년 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과정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했다. 김천이 고향인 김대표는 대기업에 근무를 하면서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항상 다른 일을 꿈꾸며 준비하고 있었다. 고향이 김천이다 보니 김천에서 유명한 자두와 포도 등 과일 유통에 관심을 가졌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며 처음 시작은 젊은 패기만을 믿고 무엇이든 다 잘 될것 같았는데 막상 부딪쳐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연하게 참가한 청년창업과정에서 많은 정보와 교육은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때 알게 된 인적네트워크는 사업을 하면서 힘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본격적인 농산물 유통에 뛰어 들게 되었고 전국 농산물 산지를 찾기 위해 서울 가락시장으로 올라가 무작정 과일 박스에 적혀 있는 농가를 방문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산지 농가들을 방문해 최고의 농산물은 어떤 것들인지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가격흥정부터 장사꾼으로의 좋은 공부가 되었다.”며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농이네는 “다농365”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1만3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의 모든 과일과 생선, 고기 등 모든 농축수산물을 유통하고 있다. 1인 1가구 시대 맞춰 한명이 여러 가지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재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공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대저 ‘짭잘이 토마토’ 온라인 유통.

부산 대저라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유명한 ‘짭잘이 토마토’, 그 맛이 짭잘한 맛이 난다고 해서 유명해진 토마토인데, 김대표는 “직접 산지에 가서 ‘짭잘이 토마토’의 맛에 반해 온라인으로 전국 처음으로 유통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인기가 바로 피부로 느껴질 만큼 매일매일 주문이 들어오는데 택배 포장하기에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요즘에도 김대표는 시간만 나면 유명한 농산물 산지를 직접 찾아가고 있다. 농가와의 거래 첫 번째 원칙이 농가에 상품 발주를 넣으면 당일 입금 처리 해주는 것 이라고 한다. 이렇게 농가들과 신뢰를 쌓아가며 농가들 사이 입소문이 나게 되고 거래처를 넓혀가게 되었다고 한다.

다농이네는 앞으로 지역의 아파트나 기업체에 대량으로 납품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소비자가 생각하는 상상 이하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산지에서 바로 직송하는 방식, 직접 배달하는 유통방식으로 사업을 확장 할 계획이다. 구미 지역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과일을 맛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외에 오프라인 매장을 곧 오픈 하여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농이네 직원들은 주말도 없이 과일포장으로 땀을 흘리고 있다. 그 땀 속에 찌푸린 얼굴은 보이질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찬 표정으로 다농이네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 직원 일동은 다짐했다.

다농365 http://www.danong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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