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처음으로 만드는 나만의 가구

집에 싱크대가 옛날 씽크대다 보니 요리할 곳이 없어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식탁 겸 요리테이블로 활용하기 위해 테이블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고아읍 문성에 위치하고 있는 원목가구공작소 '우드홈센터'를 운영하는 박형욱 대표에게 의뢰를 했습니다. 박형욱 대표는 구미청년연합봉사단 단원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가구만들기 열풍에 특별한 제작 스타일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배움과 동시에 원목으로 재단이 이루어지고 공방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원목으로 재단이 완료되어 원목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샌딩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이 닿는 원목 모서리부분을 둥글게 사포로 작업하는 과정을 일일이 해야 했습니다. 각으로 인해 손이 다칠 수도 있으므로 세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샌딩 작업이 마무리되고 조립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상판에 다리와 서럽을 설치할 수 있도록 프레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드릴로 프레임에 일정부분까지 구멍을 내어 프레임과 상판으로 연결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에는 구멍을 뚫어서 철물을 이용 프레임에 고정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다리는 접합부분에 목공용본드를 칠하고 철물을 이용, 단단하게 고정을 해 줍니다.

 

 

 

나무는 건조과정에서 조금의 뒤틀림이 있습니다그래서 클렘프로 고정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서랍 설치를 위해 골조과 레일작업을 하는 과정입니다. (사진 ,아래)

 

서랍 조립과정입니다.

 

 

 

서랍 앞면 손잡이 겸용 프레임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도색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원목색깔이 좋아서 투명하게 도색했습니다.

 

완성된 제품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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