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 5월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에서

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 주관으로 4월 28일 박정희체육관주경기장에서 구미체육발전을 위한 체육회의 결속을 다지고, 오는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종합 우승을 다짐하기 위한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문경의 제52회 도민체전에서의 준우승의 성적을 뛰어 넘어 올해에는 종합우승 탈환을 다짐하며 필승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이 총 감독에게 단기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서포터즈 회장 등의 인사말씀에 이어 격려금 전달, 대표 선수단의 결의문 제창 순으로 이루어 졌으며 준비된 만찬을 함께 하면서 우리시 선수단의 우승을 향한 필승을 확고히 하였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영주에서 구미 체육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라며, 아울러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체전 관계자 모든 분들이 대회가 끝나는 날 까지 우리 선수단들에게 격려와 응원으로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파이팅을 크게 외치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53회 도민체전은 5월 8일 ~ 5월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구미시에서는 임원 183명, 선수 578명의 총 761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계획으로 열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를 위해 구미시의 명예를 걸고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도민체전의 철저한 준비를 위하여 각 기관 및 단체로 서포터즈단을 구성·운영하여 선수들 사기 진작 및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등 우리 선수단이 훈련에 전력 투구하여 구미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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