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부터 6개 거점지역 순회투쟁 및 간담회 진행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이하 경북장차연(준)]에서 5월 둘째 주부터 5주간에 걸쳐 '장애인생존권 4대 요구 합의안 이행 촉구! 경북 6개 거점지역 순회투쟁 및 지역 간담회'를 진행한다.

경북장차연(준)]은 경북지역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쟁취하고 차별에 맞서 저항하고자 결성된 지역 장애·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의 연대단체로서, 2014년 경상북도가 약속한 경북지역 장애인 생존권 4대 요구 합의안 이행을 촉구하며 경북 6개 거점지역 순회 투쟁 및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지역순회을 통해 지난 해 열악한 경북지역 장애인의 권리를 되찾고자 투쟁으로 이뤄낸 합의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여전히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인권침해 문제와 지역 현안들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투쟁이 끝난 후,  6월 12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앞에서 집중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생존권 4대 요구 합의안 이행 촉구! 경북 6개 거점지역 순회투쟁 및 지역 간담회>

○ 일 시 : 5월 둘째 주 ~ 6월 첫째 주 5주간


○ 장 소 : 울진, 경주, 포항, 구미, 안동, 경산 6개 지역


○ 목 표 :
☞ 지역 순회투쟁을 통해 경상북도에 장애인 생존권 4대 요구안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다.
☞ 지역 투쟁의‘촉매제’가 되어 현안을 이슈화하고 지역 투쟁을 지원한다.
☞ 경북지역 장애인 생존권 4대 요구안 이행을 촉구하는 6/11 결의대회에 집중투쟁을 전개한다.


○ 내 용 :
☞ 경북 6개 거점지역 현안 투쟁 및 지자체 면담
☞ 지역 장애인당사자 및 부모주체 등과의 간담회, 시내 선전전, 요구안 설명회 및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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