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증 장애 가진 몸 그토록 원한 탈시설 꿈을 주변 사람들의 염려를 무릅쓰고 12월 4일힘들고, 행복한 선택을 하였다.‘비장애인들도 지역에 살기 힘든 현실에’ 과연 중증 장애를 가진내가 어느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이 사회에서 과연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탈시설을 수없이 망설이고, 갈등한 것이 후회스러울 정도로일찍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왜냐하면, 물론 시설에 있는 것보다사회로 나와서 생활하는 것이 몇 배로 힘들 것은 사실이지만 시설이라는 둘레에 벗어나내 생각과 표현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