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북도청 신도시 문화시설 3지구 도서관 건립부지 현장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예천군수, 안동부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진행되었다.경북도서관은 경주 옥산서원 ‘독락당(讀樂堂) -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주제로, ▲ 지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통섭의 공간, ▲ 한국적 친환경 디자인, ▲ 첨단 IT 기술과 융합된 도서관’의 개념을 담아 건립된다.경북도청 신도시 중심부에 수변공원과 접한 문화컴플렉스에 건설 될 경북도서관은 사업비 350억원 연면적 8,28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1만권 장서가 가능한 보존서고, 450석 규모의 열람석, 강당, 문화교실, 회의실, 사무실, 식당 등의 시설이 있다.
2017.06.12 16:56
뉴스풀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