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구미시 원호사거리 공터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지역 농가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민장터 “싱싱장터”가 열리고 있다.운영 주최인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8년 추진위원회 과정을 거쳐 그해 11월 28일 19명(생산자 10명, 소비자 9명)의 발기인이 모여 설립되었다.지난해는 싱싱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교육과 GMO완전표시제 교육 및 캠페인, 제1회 구미로컬푸드축제, 구미먹거리네트워크 결성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펼쳐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는 싱싱장터가 6월 6일 개장했으며 100여 가지 농산물과
구미 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구미먹거리네트워크는 1월 15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 선산읍 선산문화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정 당국과 지역 농민이 직접 소통하는 구미 농업인을 위한 새해 농정설명회를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최한다.구미먹거리네트워크에 따르면 공익형농업직불제를 위한 예산 2조 4000억 원 확보와 함께, 예산부수 법률안으로 농업소득보전법(공익증진직불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공익형 직불제 시행에 힘입어 2020년 농업예산이 15조 7,743억 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7.6%(1조 1,147억 원)
11월 29일,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먹거리네트워크’가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구미 지역 11개 단체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먹거리 종합전략이 올바로 수립ㆍ추진되도록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처리와 순환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먹거리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또한, “건강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농민을 실현”하고자 구미 먹거리네트워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출범식 1부에서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농업ㆍ농촌의 여건
구미먹거리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구미코 야외광장에서 친환경 로컬푸드를 이용한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했다.이날 체험 행사는 농가들이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신청하여 진행되었다.이날 체험은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재료들을 알아보고, 김치 만드는 순서를 익힌 다음 실제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깨끗한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모와 위생장갑, 앞치마까지 차려입은 학생들은 김칫소를 배추 겉장부터 차례로 발라가며 집중하여 김치를 담갔다.김장 김치를 만들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