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ueen of Pop’마돈나. 본래 성모 마리아를 지칭하던 이 표현은 1980년대 이후 대중문화에서는 특정한 개인의 상징으로 변했다. 바로 팝 가수 마돈나다. 1958년생, 한국 나이로 올해 64세인 마돈나의 음반은 현재까지 3억 장 이상이 판매되었고, 198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까지 환갑이 다 되도록 팝 음악계의 최정상에 있다. 그녀가 보유한 기록과 타이틀은 워낙 어마어마해서 이후 세계의 댄스 팝 퍼포먼스 가수들은 모두 마돈나의 재림이나 후계자라는 호칭을 영광으로 받아들인다. 그 누구도 아직 넘어설 기미는 보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