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산시위원회(이하 진보당)가 지난 22일 경산시청 앞에서 ‘경산 주민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진보당은 “경산시가 사용하지 않고 매년 남긴 돈인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여전히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요구안 수렴, 주민 조례 발안, 시민 원탁회의 개최, 주민대회 개최 등 주민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진보당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경산시의 순세계잉여금은 772억 원이다.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250억 원을 합치면 1
10일 경산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여성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 부결되었다.이에 대해 진보당 경산시위원회(이하 진보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상정된 이 조례안이 또다시 부결되었다”며 “과연 경산시가 여성친화도시가 맞는지 의문이 남는다”고 지적했다.진보당은 본회의 중 이 조례로 인해 10억 이상 들어가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에 대해 “경산시가 2020년 사용하지 않고 남긴 돈(순 세계잉여금)이 997억 원”이라며 “이 중 1%밖에 해당하지 않는 금액”이라고 반박했다.또
진보당 경산시위원회(이하 진보당)는 8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경산시 주민예산 요구안 실현을 위한 운동 돌입을 선포했다. 진보당은 기자회견에서 “2020년 경산시 회계연도 결산 검사의견서를 분석한 결과 경산시가 제대로 집행을 하지 않아 남긴 돈인 순세계잉여금* 약 1,000억 원(99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 금액은 경산시 총예산 1조 5554억 원(세입 총액 기준)의 6.4%에 달하는 금액으로 경산시민(27만 4,118명) 1인당 36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금액이다.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