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양육자를 위한 ‘엄마들의 자연학교’가 문을 연다.군위군에 있는 ‘매곡리 자연학교’가 4월 4일부터 3개월간, ‘엄마들의 자연학교’를 운영한다.장기간 지속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불안정한 양육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양육자들의 긴장과 피로감을 돌보기 위해서다.매곡리 자연학교는 지난 20여 년간 생태교육, 생명교육을 진행해 온 교육공간이다.‘엄마들의 자연학교’는 텃밭을 가꾸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밥을 함께 먹고 들꽃을 그리는 시간을 통해 양육자들이 자연으로부터 치유받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참가 신청
경산시가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신천동 241-1(진못 준설지)에 위치한 공영농장을 분양한다.경산시는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산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 공영농장(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공영농장은 체험형 텃밭 5600㎡를 비롯해 농자재 창고, 쉼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공영농장은 1가구당 1구좌를 분양한다. 경산시에 주소를 둔 비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직접 방문이나 이메일로 접수한다.텃밭 구좌 수는 총 294구좌이다. 12㎡이 224구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