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과 거주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칠곡 A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 결과 ‘임금체불 등 12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드러났다.23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칠곡군 소재 A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12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특별근로감독 결과, 최근 3년간 전・현직 직원 64명에게 연장・야간 수당,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퇴직금 등 1억
포스코 포항제철소 건설 현장에서 여성 노동자 A씨가 성희롱, 폭언 등 피해를 당한 끝에 목숨을 끊은 사건에 대해 민주노총이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근로감독과 구속수사를 요구했다.16일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와 민주노총 포항지부는 고용노동부포항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수사와 엄중처벌 ▷고용노동부의 건설현장 특별근로감독과 여성노동자 피해 전수조사 실시 ▷추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인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업체 소속 여성노동자(48)로 현장 관리자 2명에
고 최숙현 선수 인권침해 사건 관련 경주시 체육회 특별감독을 실시한 고용노동부는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20건을 적발해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고용노동부는 고 최숙현 선수 인권침해 사건으로 경주시 체육회 특별근로감독 결과 총 2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중 9건에 대해 ‘형사입건’하고, 다른 11건은 ‘과태료 1억 9천9백9십만 원 부과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이번 특별근로감독에서 최숙현 선수 관련 인권침해 사건 외에 경주시 체육회 소속 선수 등 직원에 대한 추가적인 폭행, 폭언 등 가혹 행위 여부와 노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