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홍보를 위한 행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16일 13시에 구미역후광장에서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모인 가운데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진흥을 위한 '2015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하였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문화의 진흥을 위해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참가신청을 받아 각종 공예, 먹거리 체험부스와 댄스, 힙합, 밴드공연 등의 공연무대를 여는 청소년 활동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5월 21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될『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앞두고 예년보다 많은 청소년 동아리(15개 체험부스, 11개 공연무대)가 접수되고 박람회 홍보를 위한 문화로 행진을 실시하는 등 박람회 개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음을 보여주었다.
 
공연무대에서 열띤 댄스를 선보인 한 여학생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도 공연무대에 오르려 참가 신청을 했다"며 "오늘 어울림마당을 통해 예행연습을 했으니 청소년박람회 무대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를 5일 앞두고 우리시 청소년들의 활력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축제가 되어 기쁘고 믿음직하다"며 "오늘과 같은 축제에서 갈고 닦은 여러분의 실력을 박람회장에 모일 전국 15만명의 청소년들 앞에서 펼쳐주길 바란다"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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