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경제과 전 직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전통시장 이용 솔선수범

구미시 과학경제과(과장 김우춘)에서는 6월 30일 황종철 경제통상국장과 과학경제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위축된 지역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신평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서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 하는 등 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주변에도 전통시장의 이용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심리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고, 부서별󰡐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여 점심식사를 전통시장에서 하는 등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발벗고 나서고 있다.

김성안 신평전통시장 상인회장 외 상인들은 가뭄 해결에 반가운 비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준 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상인들스스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메르스를 예방하여 고객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고객유치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황종철경제통상국장은, 상인과 시민, 그리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의어려움을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참고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청에서는 6월 29일 ~ 9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여 판매하며 구입은 가까운 금융기관(대구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우리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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