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1999년에 구미복합역사 건축허가를 받은 후 16년만에 구미시로부터 7월 7일 사용승인(준공)을 받아 정상운영하게 되었다.

구미복합역사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1,200㎡, 후면 광장부지 지하주차장 321대 규모로서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사용하던 중 연장 미신청으로 위반건축물로 전락되면서 이행강제금이 부과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는 등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사재개 촉구와 더불어, 상가입점 상인들의 민원에 대해서도 보호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구미복합역사 정상화를 위해 공사재개하여 이번에 사용승인을 받게 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복합역사가 공용시설로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철도가 되길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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